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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자연에 초대받은 손님입니다.
예의를 지켜야 합니다.

훈데르트바서는 구스타프 클림트, 에곤 쉴레와 함께 오스트리아 3대 화가이자, 제2의 가우디라 칭송 받는 건축가이며, 자연과의 평화로운 공존을 꿈꾸었던 환경운동의 선구자입니다.
15세기 르네상스시대 이후 현대 예술과 건축의 경계를 허물었던 화가왕 훈데르트바서의 왕국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나선의 화가왕

1953년 첫 나선의 등장 이후 훈데르트바서는 자신의 나선을 발전시켜 나갔습니다.
대표작 224 더 빅웨이를 마주할 때, 중심부에서 시작된 훈데르트바서의 나선이 액자를 벗어나 우주로 뻗어 나가는 상상을 하는 순간, 우리의 영혼은 영원을 경험하게 됩니다.

병든 건축의 치료사

현대 건축은 직선으로 되어 있다 하여도 과언이 아닙니다. 건축이 모두 병들었다고 진단한 훈데르트바서는 건축의 치료사라는 새로운 직업을 창시하였습니다.
아름다움이 만병의 통치약이라고 생각한 그는 병든 건축을 위하여 <창문의 권리>와 <세라믹 기둥>, <양파돔>,<옥상정원>,<나무세입자> 등 다양한 처방을 내놓았습니다.

환경운동의 선구자

훈데르트바서는 1974년 뉴질랜드 정부와 환경주간 캠페인을 시작으로 1점에 이르는 환경포스터를 제작하였습니다.
70년대 초부터 환경에 대한 자성을 촉구하며 두 차례에 거쳐 누드 퍼포먼스까지 감행한 그를 사람들은 어릿광대 취급을 하였으나 오늘 날에는 환경운동의 선구자로 추앙 받고 있습니다.

파크소개 지도

한국의 구엘공원 – 훈데르르트바서파크

훈데르트바서 파크는 전체가 예술작품이자 거대한 포토존입니다. 우도의 자연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3개의 양파돔, 78개의 세라믹 기둥, 131개의 개성 있는 창문과 훈데르트바서 파타일의 화려한 파사드는 그림 속을 거니는 듯한 예술적인 체험과 함께 최고의 인생샷을 선사합니다.

  • 파크소개 디테일

    창문의 권리 ‘누구나 자신만의 창문을 가질 권리가 있다.’ 훈데르트바서는 의복 뿐만 아니라 건축에 있어서도 남들과 뚜렷이 구별되는 개성을 강조하였습니다.
    멀리 지나다니는 행인들도 창문을 보고 저 집에는 어떤 사람이 살고 있겠구나 알 수 있어야 한다고 말이죠. 그래서 훈데르트바서 파크의 131개의 창문이 모두 다르게 생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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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라믹 기둥 사과, 귤, 가지, 호박 등 다채로운 자연의 빛을 도자기 속에 담기 위해 훈데르트바서는 오스트리아 도자장인 애빙거와 함께 100일 동안 합숙을 하며 세라믹 기둥을 발명하였습니다. 훈데르트바서 파크의 78개의 기둥 역시 애빙거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전 세계 50개의 건축 및 조형물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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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둥이 분수 독일어 <훈데르트>는 일백 백(百), <바서>는 물 수(水)를 뜻합니다. 그래서 그의 건축물에는 반드시 분수와 함께 곳곳에 연못이 있답니다. 그러고 보니 훈데르트바서는 평생 직장을 다닌 적이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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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 세입자 훈데르트바서는 나무와 함께 살아가는 의미를 강조하고자 창문이 있는 방 한 칸을 나무세입자에게 내어 주었습니다. 나무세입자는 매월 꼬박꼬박 월세를 지불했다고 합니다. 과연 훈데르트바서는 어떻게 월세를 받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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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국의 상징 – 양파돔 양파돔은 훈데르트바서 파크의 심볼로 자연과의 평화로운 공존을 상징합니다. 훈데르트바서는 건축이 사람을 압제하는 것이 아니라 높여 주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양파돔은 사람을 왕의 지위까지 높여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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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상정원 건축은 인류문명의 상징입니다. 훈데르트바서는 인간의 건축이자연으로부터 땅을 빼앗는다고 여겨 옥상정원을 통해 뺏았었던 땅을 자연에 돌려 주면서 자연과 더불어 7가지 평화조약을 맺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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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데르트바서의 후정 훈데르트바서의 건축은 보는 위치에 따라 전혀 다른 모습의 건축으로 우리에게 다가 옵니다.
    우도미술관의 생각하는 정원과 훈데르트바서 전시관의 블레스 가든에서 훈데르트바서 건축의 또 다른 아름다움을 느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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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젤.예 화장실 훈데르트바서는 일반 화장실에 있는 똑같은 모양의 사각 타일이 지루하고 아름답지 못 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어느날 그는 공사장에 버려진 깨어진 타일들을 한데 모았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화장실이 탄생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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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가 체험관 (우도미술관 內) 훈데르트바서는 진정한 인간은 예술가이며 우리 모두가 6살 이전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어린시절 우리는 모두 순수한 예술가였답니다. 그 시절로 돌아가 화가로서의 새로운 삶을 시작해보세요! 세상이 아름다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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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마 전시회 (우도미술관 內) 지난 10월에 진행된<제1회 어린이를 위한 훈데르트바서 그림대회>에서 수상한 36점을 전시합니다.
    어린이들의 해맑은 그림들을 감상하며 동심을 회복해 볼까요?

  • 파크소개 디테일

    나는야 언제나 술래~ 술래길 못 찾겠다 꾀꼬리~ 짝다리 짚고 나와라! 어린 시절 친구들과 함께 술래잡기 놀이에 해가 가는 줄도 몰랐던 기억이 있으시죠?
    술래길에는 100개의 재미있는 얼굴들이 숨어있답니다. 술래가 되어 숨어 있는 얼굴을 찾다 보면 어느새 마음이 밝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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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소원을 들어주는 – 각시물 제주도 조천읍 종달리 서느랭이 굴에서 항아리에 물을 담아 꽃가마에 태워 모셔와서 이 곳 각시물에 부었더니 물이 차 올랐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옵니다.
    정성스레 조롱박으로 물을 뜬 후 소원을 빌며 각시물에 부어보세요.